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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롯데오픈’ NFT 스페셜 티켓 완판


‘2023 롯데오픈’의 대체불가토큰(NFT) 스페셜 티켓이 완판됐다.

롯데 그룹 계열 광고기획사 대홍기획은 지난 1∼4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 롯데오픈’의 NFT 스페셜 티켓이 전량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2023 롯데오픈 NFT 스페셜 티켓은 대홍기획이 NFT 티켓을 매개체로 블록체인과 오프라인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새로운 스포츠 관람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NFT 스페셜 티켓은 구매 시 롯데 골프단 선수 중 응원하는 선수를 선택하면, 대회 종료 시 해당 선수의 경기 결과가 NFT 티켓에 업데이트되는 다이나믹 NFT다.

기존 일회성 지류 티켓은 경기 관람 후에 소멸됐으나, NFT 기술을 적용한 스페셜 티켓은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스페셜 티켓은 3R·FR 양일권 패키지로 판매됐으며, 구매자는 3R·FR 입장 시 스페셜 티켓 전용 Fast Track을 이용할 수 있었다.

롯데오픈 NFT 스페셜 티켓은 전용 패스트 트랙을 통한 빠른 입장 혜택과 경품 추첨 이벤트 자동 응모 등 NFT 유틸리티(혜택)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대홍기획은 NFT 스페셜 티켓 소유자를 대상으로 향후 롯데가 주최하는 국내 대회와 연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홍기획 측은 “스페셜 티켓은 선수와 관중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써 구매자들은 스포츠 경기를 즐기면서 소속감과 경기 관람 동인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스포츠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 요소를 향상시켰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지난 2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확보한 데에 이어, 국내 대표 NFT 커뮤니티인 벨리곰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을 발표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웹 3.0 마케팅 안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아트부산 2023에서 체험형 NFT프로젝트 ‘테이스트, 필, 비 아트(Taste, Feel, Be Art)’를 진행했다. ‘Taste, Feel, Be Art’프로젝트는 관람객이 롯데웰푸드의 달콤한 스낵을 먹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뇌파를 미디어 아트로 변환, 이를 NFT로 발행하는 체험형 NFT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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