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WEMIX AMA(Ask Me Anything) 간담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제2회 위믹스 AMA’ 간담회를 오는 14일 오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믹스 AMA 간담회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위믹스 AMA는 토큰 기반 탈중앙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파피루스(PAPYRUS)’에서 진행된다. 위믹스와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도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8일까지 파피루스에서 위믹스 1000개 이상을 보유하면 입장할 수 있는 별도 채널을 마련해 질문자도 모집한다.
질문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모집 마감 시점까지 채널에 입장한 상태여야 최종적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질문자로 선정되면 간담회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위믹스 AMA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3월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 분기 1회씩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약속했던 신뢰도 회복에 속도를 내려는 행보이다.
첫 번째 열린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위믹스가 더 나은 생태계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면서 “지난해 쌓아왔던 것들을 올해 전개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믹스3.0은 2022년 9월 론칭한 위메이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투명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분기보고서와 사전, 사후 공지 ▲쟁글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 연동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를 통한 실시간 총 발행량, 유통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위믹스 보유현황과 사용내역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위믹스 투자 승인 프로그램 WAIT 프로토콜을 발표했고, 위믹스 투자와 마케팅 활동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투자심의위원회는 위믹스 재단에서 투자 안건을 제시하면 타당성을 세부적으로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