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의 일본 현지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해 웹3 전문 마케팅 기업 ‘퍼시픽 메타’와 손을 잡았다.
네오위즈는 ‘퍼시픽 메타’가 보유한 웹3 관련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게임 길드 등을 활용해 일본 시장에 ‘인텔라 X’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일본 내 높아진 플랫폼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텔라 X’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일본 웹3 시장에서 ‘인텔라 X’의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한다. ‘퍼시픽 메타’가 보유한 웹3 커뮤니티 대상의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진행하겠다는 게획이다.
아울러 일본 내 블록체인 게임 길드와 협업해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는 등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퍼시픽 메타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현지화에 강점을 지닌 곳”이라며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폭넓은 커뮤니티, 게임전용 소셜미디어, 웹미디어, 웹3 게임 길드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시픽 메타’는 포브스 선정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된 이와사키 쇼타(Shota Iwasaki)가 대표로 재직 중인 일본의 웹3 전문 마케팅사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현지화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폭넓은 커뮤니티와 ‘NFT 게임 스쿨’ 등 블록체인 게임 전용 소셜 미디어, 웹 미디어 ‘퍼시픽 메타 매거진’, 그리고 웹3 게임 길드 등 방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인텔라X는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는 게임 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DMTP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인텔라X 월렛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