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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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옐런 재무장관 연설…부채한도 협상 관련 발언으로 시장 뒤흔들까?!

24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터크에 따르면, 이번주 비트코인의 가격은 타이트한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6월 1일까지 미국 부채 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국가가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되어 주식 시장이 폭락할 위험에 처했으며,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급격한 상승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BTC 27,200달러 이상의 종가가 상승 지속에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며, 여전히 27,600달러 저항은 아직 완전히 극복되지 않은 수준이다. 

데이비스의 현 차트 관점 상, 비트코인에서 과거의 움직임이 반복된다면 BTC를 비롯 알트코인에서 흥미진진한 랠리가 펼쳐질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비트코인의 일일 MACD에서 강세 교차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유사한 교차 거래가 있었을 때 비트코인은 22,000달러에서 31,000달러로 급등했다”면서, “역사는 반복될까?”라고 내다봤다. 

그의 분석이 들어맞는 다면 비트코인은 3만2,400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열린다.

다만 24일(현지시간) 연준 회의록이 발표되고 17시 5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연설에 나서면서, 암호화폐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부채 한도 협상에 관한 그녀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뒤흔들 수도 있다. 

합의가 거의 확실한 상황인데도 날짜가 지속 연기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 또한 25일(현지시간)에는 실업률 및 GDP 데이터도 나와 투자자들이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거시적 측면에서 2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핵심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데이터도 발표도 예정돼 있지만, 시장은 대체로 금일 회의가 마무리된 후 향후 방향을 결정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에 비해 비트코인 거래량은 다소 회복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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