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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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렌즈’, “‘사슬(SASEUL)’ 노드 수, 최근 국외에서 빠르게 증가해”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 기업 ‘아티프렌즈’의 3세대 블록체인 엔진이 도입된 퍼블릭 메인넷 ‘사슬(SASEUL)’ 노드(Node,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 수가 최근 국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고 단지 입소문으로 큰 성과가 나타나며 주목을 끌고있는데, 아티프렌즈 측은 이는 ‘사슬’의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 신뢰성이 노드 증가의 핵심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티프렌즈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사슬’ 익스플로러에 기록된 메인넷에 참여중인 전체 노드 수는 약 600대 정도이며 이중 채굴에 성공한 노드는 모두 250여대”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까지 총 노드 수는 약 30대 정도였으나 불과 단 3개월 만에 20배로 급증한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이용자들이 직접 노드를 설치,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메인넷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프렌즈가 지난 4년 동안 독자적으로 구축한 ‘사슬’(SASEUL)은 지난 해 5월 17일 처음 오픈했다.

이는 비트코인처럼 이용자들이 직접 본인의 노드를 설치할 수 있고, 채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누구든 제한없이 참여하며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적인 특징이다.

‘사슬’(SASEUL) 메인넷에서 노드 설치에 대한 리워드로 ‘쓸’(SL)이라는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데, 사슬 메인넷의 모든 노드는 트랜잭션 또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하는 데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면서 이에 대한 리워드로 SL을 채굴할 수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의 방식과 동일하다.

아티프렌즈는 “SL의 채굴량은 비트코인 반감기 그래프를 똑같이 적용했기 때문에 최초 10년 동안 총 발행량의 90%가 채굴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비트코인이 지닌 단점을 보완, 개선한 것이 ‘사슬’의 장점이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채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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