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커뮤니티 마켓인 ‘어랏(ALOT)’이 크리에이터 ‘쿨디가(KULDIGA)’와 동네책방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어동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랏’은 고객의 취향에 잘 부합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의 커뮤니티 마켓으로,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재능과 팬의 개인적인 취향 속에서 재능의 선순환 시스템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어랏은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동네책방을 취향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이뤄질 수 있는 장소로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이것을 특별한 체험의 장소로 소개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는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물 네 곳의 동네책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메인 부스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운영되며, 행사는 고객들이 개인의 고유한 취향을 찾으려고 시도함과 동시에, 이들이 서점 주인만이 지닌 고유한 취향 및 철학이 스며들어있는 동네책방들에 방문해 그곳에 대해 알아가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즐길 거리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네책방에서는 포토카드 제작, 북 토크, 글쓰기 클럽, 북 퍼퓸 제작, 클래식 콘서트 등 현재 ‘어랏’에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책과 어울리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동네책방만이 지닌 여러가지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오프닝 이벤트인 ‘어동페 오프닝 북콘서트’는 카페 올리브에서 오는 5월 27일 저녁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북콘서트는 쿨디가의 진행으로 이슬아 작가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하는 공연과 함께 북토크, 사인회 등이 있을 예정이며, 피날레 북콘서트는 동일한 장소에서 6월 4일 저녁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