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 ‘인공지능(AI) + 블록체인, 주식 + 코인투자’가 지난 5월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디지털자산투자포럼(DAIA)이 주최, 인큐텍이 주관했다으며, 지난 14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포럼의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제 1부는 웹 3.0의 기초에 대해, 제 2부는 프로젝트 발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 1부에서는 송인규 고려대 교수가 ‘챗GPT가 만드는 여러 기회들’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고, 성재용 레루틴(Le Lutin) 갤러리 대표가 ‘메타버스시대 무기명 채권으로 불리는 아트테크의 신세계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제 2부에서는 이흥노 리버밴스 대표가 ‘WorldLand: 인공지능+이더리움 사이드체인+영지식증명’을 주제로, 이경옥 메톰시티 대표가 ‘디지털트윈시티에 세상에 없는 나만의 집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병훈 미스닥 대표가 ‘Enjoy Kpop: Kpop 배틀 플랫폼’를 주제로, 김국현 셀링AI 대표가 ‘글로벌 쇼핑몰+인공지능 이미지 변환 + 챗GPT번역’을 주제로, 김태준 언더핀 대표가 ‘글로벌 위치기반 숏폼 SNS’을 주제로, 최영석 콕스웨이브 이사가 ‘AI API를 사용한 사업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안유화 어바인대 총장을 비롯해 서종렬 세종텔레콤 부회장, 장유리 숭실대교수, 장민 빌리빗 대표, 임재건 NFT Nara대표 등이 2부에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청중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인규 인큐텍 대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최초로 시도하는 행사”라고 전하며 “주제와 맞으면서 투자받을 준비도 된 발표사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가운데 석동호 에스티유파트너스 대표는 “딥테크 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획기적인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