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과 탈중앙화를 목표로 구축된 클레이튼 재단이 최근 글로벌 넌커스토디얼(Non-custodial, 비수탁) 암호화폐 월렛 통합 솔루션 ‘세이프팔(SafePal)’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각국의 이용자들은 세이프팔 온/오프라인 월렛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클레이튼 유틸리티 토큰 ‘KLAY’ 및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이프팔은 모바일, 웹 등 핫월렛(Hot wallet, 온라인 월렛)과 콜드월렛(Cold wallet, 오프라인 지갑) 모두를 지원하는 안정적이면서도 신뢰성 높은 암호화폐 월렛 통합 서비스 제공해 이번 2023년에만 약 200만 명의 추가 사용자들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200개 지역에서 약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세이프팔 암호화폐 월렛과 디앱 네트워크에 접속을 시도하고 있다.
재단은 간편한 웹 인터페이스와 광범위한 이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이프팔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KLAY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한글화 논의도 현재 진행중인데, 한국 이용자들의 편의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현재 KLAY와 함께 클레이튼 기반의 NFT를 비롯해 게임파이, 탈중앙금융(DeFi) 등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들이 세이프팔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디앱들과 연동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세이프팔 플랫폼상의 서비스 브라우저에서 클레이튼(KLAY)과 클레이튼 디앱 게이트웨이 URL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접근성, 이용 편의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클레이튼 네트워크 디앱은 세이프팔 플랫폼 내 노출과 함께 디앱의 플랫폼에 세이프팔 전용 게이트웨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