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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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코리아’, 영상 시청시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W2E’ 시스템 도입

‘셀러비코리아’는 국산 숏폼 플랫폼인 ‘셀러비’를 운영중인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W2E(Watch To Earn)’ 시스템을 도입, 적용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용자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큰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현재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상장돼있는 ‘팬시’로 현금화할 수 있다.

셀러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선점한 숏폼 산업에서 영상 시청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2021년 초반에 비용을 내면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가 원하는 내용의 영상을 찍어서 전송하는 플랫폼을 시도하려고 했다가 숏폼 플랫폼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셀러비는 틱톡이나 유튜브처럼 콘텐츠 수가 많지는 않지만, 셀러비만의 고유한 보상 시스템이 존재한다.

기존에 존재해왔던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은 제작자 위주였으며 플랫폼 자체에서 제공하는 수익이 아닌 광고 등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수익이었다.

이러한 수익은 각 영상의 조회수 또는 구독자 숫자, 시청 시간 등 소비자의 반응을 수치화한 후 특정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만 얻을 수 있다.

샐러비는 이용자들이 플랫폼에 본인의 시간을 투자한 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 콘텐츠 공급량도 늘어나는 선순환에 주목했다.

샐러비는 이용자가 출석, 영상 시청 등 플랫폼 내부 활동을 수행하면 ‘셀러비포인트’를 지하는데, 최초 가입시 하루에 3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활동량에 따른 별다른 제한이 없어도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

셀러비포인트는 포인트 당 원화 1원의 가치를 가지며, 이용자들은 이를 다시 ‘팬시’ 코인으로 바꿀 수도있다.

또한 거래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팬시 코인을 되팔아 현금화할 수도 있다. 팬시 코인은 현재 빗썸, MEXC, 후오비글로벌, 코인DCX, 라토큰 등의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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