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HomeToday‘콘돌’, ‘월드케이팝센터’와 K콘텐츠 블록체인 협약 추진

‘콘돌’, ‘월드케이팝센터’와 K콘텐츠 블록체인 협약 추진

콘돌이 최근 월드케이팝센터와 K콘텐츠 블록체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벤처기업 ‘콘돌’과 K팝 교육 및 보급 기관 ‘월드케이팝 센터’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한 MOU를 맺었다.

양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K팝 팬덤이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 선순환을 이루고, 전 세계 팬들의 K콘텐츠 참여를 목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그동안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클릭 더 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가수들 및 댄서 지망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에게 1·2급 트레이너 자격을 부여한 후 세계적인 K팝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콘돌’은 지난 2021년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해 ‘지재권 분쟁 대응’, ‘지원사업 채택’,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특허출원’, ‘결제 전문기업과 협업’, ‘K콘텐츠 제작사 협업’ 등 다양한 컨소시엄 활동을 추진해왔다.

K팝 플랫폼 ‘케이팝클릭’은 최근 ‘콘돌’의 블록체인을 결합해 외국인 K팝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하기 위한 ‘클릭더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 있다.

클릭더스타에는 가수 비, 카라의 니콜 등 한류 스타들이 프로듀서진으로 참여해 K팝 가수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콘돌’은 지난 4월 ‘초록뱀미디어’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콘돌’의 WKBK(완캐비캐)는 NFT 전문 비즈니스를 추진중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최근 블록체인 사업 부문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콘돌’의 이번 협약은 WEB3.0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기술력의 내재화, 우수한 K콘텐츠의 확장성을 구현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FT 분야에서 ‘콘돌’은 ‘NFT Marketplace’인 ‘KON Market’을 통해 고퀄리티의 저작권 선별 및 블록체인 기술 등을 지원하고 ‘초록뱀미디어’는 저작권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NFT K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