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아이오(NXIO)’가 자사가 서비스중인 블록체인 MMORPG ‘아바타라(AVATARA)’와 ‘바이낸스페이’가 파트너쉽을 추진하게 될 것을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페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제공하고 있는 결제 서비스로, 현재 다양한 암호화폐 및 법정 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엔엑스아이오’와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이번 2023년 1월, 전 세계 175개국에 론칭된 블록체인 게임 ‘아바타라’의 결제 체제에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했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바타라’는 블록체인 MMORPG 가운데 바이낸스페이의 크립토 결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첫 사례이면서, 많은 이용자수를 보유한 대흥행작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아바타라는 높은 수준의 결제 성공률 및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작사 측은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을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아바타라와 바이낸스페이와 파트너쉽을 맺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결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인데, 내일 5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안에 바이낸스페이로 첫 결제를 진행할 시에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낸스페이를 이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세부 정보는 아바라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엑스아이오는 지난 24일 아바타라에서 활용되는 NOX 토큰에 대한 분배 컨트랙트가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인 ‘펙실드(PeckShield)’의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펙실드’는 개인 정보 보호 및 유용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진행된 보안감사는 NOX 토큰에 대한 보안 강화, 유통량 관리 시스템이 지닌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