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겸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던 글로벌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3(Consensus 2023)’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3일 발표했다.
플래스크는 컨센서스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3일 동안 자체적으로 구축한 참여형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 ‘나오다(NAODA)’를 행사에서 소개했다.
한편 컨센서스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큰 행사호, 글로벌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알려져있다.
이번 컨센서스2023에는 개발자들을 비롯해 투자자, 창업자, 브랜드, 규제 당국 등이 함께했다.
이번 2022년에는 총 112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함께했고 웹 3.0, NFT, 차세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을 핵심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플래스크는 이번 컨센서스에 스폰서로 함께하며 글로벌 이용자들 및 업계의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나오다 플랫폼이 구축한 베타 버전을 소개, 론칭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실현함으로써 웹 2.0과 웹 3.0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플래스크의 비전, 장기적 전략을 발표하며 나오다 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러갈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플래스크는 나오다 베타버전을 선보인지 약 1개월 만에 6만 1000 개가 넘는 POP이 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POP 폴리곤을 수신 또는 전송할 때 폴리곤 블록체인상에 전송 이력을 기록하는 네트워크 탐색기 ‘폴리곤스캔(Polygonscan) ERC-1155’에서 민팅 거래량 랭킹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플래스크 측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블록체인 행사 ‘컨센서스 2023’에 함께하며 나오다 플랫폼을 알릴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