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를 운영중인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이 최근 “리플(XRP)은 다음 강세장에서 큰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8일(현지 기준)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더크립토베이직’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벤 암스트롱은 얼마 전 진행했떤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나는 언제나 리플의 편에 서 있었으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비수를 꽂으며 XRP 커뮤니티를 대신해 그들의 관심사를 다루고 해결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벤 암스트롱은 “만일 리플과 미 SEC 사이의 소송에서 리플이 이긴다면 XRP의 가격은 상승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리플은 다음 강세장에서 최대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며, ”자산에 대한 억압은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어1 블록체 ‘리플렛저(XRPL)’ 기반의 NFT 프로젝트 ‘알파허스키클럽’의 공동 창업자인 ‘에드워드 파리나(Edward Farina)’는 지난 4월 25일 그의 트위터에서 “리플과 미 SEC의 소송이 끝나기 전 리플을 매도하는 선택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더크립토베이직 등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 SEC와 리플랩스 사이에서 발생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곧 마무리된다는 기대감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퍼지고 있으며, 리플이 승소했을 시 XRP의 시세가 급등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투자자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리플 커뮤니티에 소속된 인플루언서 겸 애널리스트들은 미 SEC라는 큰 장애물이 없어지면 리플의 시세는 신고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대(리플의 패소)의 상황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