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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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 홀딩스’, ‘프리-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만 달러 자금 유치

‘메타지 홀딩스’가 ‘파인우드캐피탈’을 통해 ‘프리-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만 달러(한화로 약 13억 38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메타지 홀딩스의 국내 자회사로 알려진 ‘메타제트’는 지난 27일 해당 소식을 전했다.

메타제트는 2030세대들이 자산으로 여기는 다양한 범위의 실물들을 교환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메타지 홀딩스는 미국 시장에서 출발한 웹3.0 전문 빌더 기업으로 알려져있는데, 스니커즈 리셀 마켓에 웹3 NFT 기술을 도입해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스니커즈 수집은 최근 2030 세대 중심의 재테크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리셀 시장 규모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스니커즈 리셀 시장 또한 크림, 솔드아웃 등이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메타지 홀딩스’가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는 스니커즈를 NFT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검증을 거친 스니커즈에 대해 보관서비스를 지원하고 스니커즈의 주인은 실물 스니커즈가 아닌 ‘NFT’를 활용해 스니커즈를 거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구매수수료를 0원으로 설정하고 판매 수수료를 3%대로 조정하며 스니커즈 트레이더들에게 갈 수 있는 이익을 최대화했다.

또한 실물이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로 거래가 진행되기 때문에, 거래를 목적으로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실물 손상 가능성을 최대한 낮췄다.

이로써 스니커즈의 상태를 최상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통용됐었던 거래 방법보다 실물 스니커즈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됐다.

메타지 홀딩스의 브랜던(Brandon)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 강화를 추진해 서비스를 안정화함과 동시에 마케팅에 주력해 서비스 확장을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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