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최근 롯데홈쇼핑과 함께 ‘벨리곰’ 대체불가토큰(NFT)을 폴리곤 체인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폴리곤 체인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대홍기획과 롯데홈쇼핑은 클레이튼 기반 벨리곰 NFT가 앞으로 폴리곤 생태계 안에서 유망 프로젝트들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NFT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이번 해 2월 NFT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블록체인 플랫폼 ‘폴리곤’과 공식 파트너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이전으로 벨리곰 NFT는 ‘폴리곤’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곤 체인이 지닌 핵심 장점은 높은 안전성, 호환성, 합리적인 수수료, SNS 연동 기능과 NFT 홀더들이 보다 간편하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체인 이전은 4월 28일 오후 4시부터 벨리곰 NFT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있고, 내달 5일 전까지 완료하면 월렛 당 1매틱(MATIC)씩 마이그레이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대홍기획은 롯데그룹 NFT 프로젝트의 기술력 강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파트너십을 추진하게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 계열사 등 국내외 유망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세계적인 메인넷 ‘폴리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을 전하는 등 롯데그룹 NFT 프로젝트의 핵심 허브로써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대홍기획과 파트너십을 맺은 ‘체인링크’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계약 조건이 충족됐을 시 자동 시스템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오라클로, 현재 시장 점유율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체인링크’는 구글 클라우드를 비롯해 아마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의 메인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