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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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윈터 끝?!…강세장 최대수혜 플랫폼은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75$ 제시

지난해 한 해 동안 이어진 약세장을 지나며, 2023년 초부터 나타나고 있는 BTC의 엄청난 상승세는 일부 분석가들에 의해 ‘강세장 시작’이라고 불리는 반면,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두고 ‘베어 트랩’이라는 상반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FTX의 붕괴와 함께 지난해 최저점을 연이어 경신한 비트코인 가격은 1만6,000달러 수준에서 올해 4월 기준 두 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현재는 조정을 거쳐 BTC 가격이 27,000~28,000달러로 계속 통합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 은행 HC Wainwright는 이날 투자자 메모에서 “마침내 비트코인의 ‘크립토 윈터’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IB는 “아마도 이제 BTC는 다음 강세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상당한 성장, 개인 및 기관의 채택 증가,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암호화폐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고 평했다.

은행은 암호화폐의 겨울이 끝났다는 낙관 전망을 투자자들에게 전하면서, 또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강세장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은행의 분석가 마이크 콜론네즈는 이날 투자메모에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고 주장하면서, “가치가 높은 상장 암호화폐 회사인 코인베이스는 미래의 강세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COIN을 희소 자산으로 본다. 왜냐하면 코인베이스는 시가 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인, 미국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국내 암호화폐 회사이기 때문에 투자자 자본에 대한 경쟁이 극히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코인베이스가 남은 2023년 기간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콜론네즈 분석가는 COIN에 대해 주당 $75의 목표를 설정하면서 “이 가격 목표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기대와 회사가 견고한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데 기인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그는 SEC는 코인베이스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SEC는 일반적으로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다행히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서비스 수익은 회사 총 수익의 3%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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