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HomeToday‘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에서 촬영시 NFT 포토카드 제작 가능

‘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에서 촬영시 NFT 포토카드 제작 가능

경기도 고양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 동안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25개국 200여 개의 다양한 기관, 단체, 협회 등의 등이 함께하며 ‘생활 속의 꽃’을 메인테마로 22개의 야외 정원,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 및 어워드 등이진행될 예정이다.

꽃박람회장은 10m 대규모 토끼 ‘고양래빗’이 환영의 뜻을 담아낸 꽃목걸이(레이)를 소지하고 있는 ‘고양레이 가든’에서 오픈된다.

이어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나나태고 있으며, 반사/투영 구조물을 마련해 무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을 조성하고, 꽃으로 장식한 회전목마를 연출, 포토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고양 레이 가든’ 및 ‘모멘텀 가든’의 부스에서 촬영을 진행시 NFT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도 있다.

‘어린이 정원’은 꽃과 꽃 사이를 탐구하는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이며, 대규모의 꽃 모양을 한 그네 놀이터, 꽃 뿌리를 나타낸 밧줄 타기 놀이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꽃과 생활 디자인 정원’에는 마당, 테라스, 옥상 등의 정원 공간이 준비돼있으며, 친환경 생활을 목적으로 한 ‘생태 정원’은 이끼 정원, 대나무 정원, 힐링 정원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장미, 수국, 튤립 등의 아름답고 다양한 꽃들로 채워진 공간인 ‘공중 정원’, ‘물의 정원’, ‘도시와 꽃’ 등 주요 테마별 정원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실내 전시장 ‘화훼산업관’에서는 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를 선보이며 해외 희귀식물 및 국내외 이색식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3년 15회째 오픈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농가가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총 50여 개로 이루어진 화훼농가에서는 ‘플라워마켓’에서 직접 키운 양질의 선인장, 분화, 분재 등의화훼류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