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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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여러 악재의 영향 받으며 대체적으로 하락세 보여

최근 이더리움이 2000 달러선이 붕괴된 것에 이어 비트코인 시세 또한 2만9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암호화폐 시세가 갑자기 하락하고 있는 것은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를 상회하자, 글로벌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9일 발표된 영국의 CPI 수치가 10%를 상회하며 영란은행이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미 연준 또한 이번 해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연은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미 연준이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며 이로 인한 여파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고 있는 연방기금금리(미국 기준금리) 선물은 오는 5월 FOMC에서 미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발표할 확률을 ‘86%’로 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의 매도 주문이 들어왔다는 소식 또한 비트코인 시세 급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럽연합이 암호화폐 규제를 목적으로 한 포괄 법안을 통과시킨 사실 또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글로벌 첫 규제 법안이 공식 통과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부정적 영향을 받고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트위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스타쉽 두 번째 발사에 실패하면서 그와 관련성이 깊은 ‘도지코인’ 등 일부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떨어진 것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악재로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내내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 수준에 머물러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 ‘리플’ 등의 알트코인들도 변동성은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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