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플랫폼이 국내 최다수의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플랫폼은 현재 4500여개가 넘는 뮤직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다.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출시된지 3개월도 안돼 가입자 누적 수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메타비트는 지난 2022년 하반기에 구글플레이에 공식 론칭된 ‘F2E(Fan-to-Earn)’ K-팝(POP) NFT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비트는 드롭을 비롯해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다이렉트로 NFT 구입 및 되팔기가 가능하며 아티스트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 팬들간의 소통 환경 등을 구현해 이용자들 간 친밀감을 향상시켰다.
가입자들 가운데 약 70%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을 가진 MZ세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전 세계를 문대로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는 K-팝, 팬덤 활동 등에 활발한 젊은 세대의 문화가 조합된 결과로 파악된다.
메타비트는 출시된 지 단 1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00명을 돌파했고, 론칭 시기에 맞춰 추진했었던 첫 번째 멤버십 NFT인 ‘댄싱 매티’ 무료 민팅 이벤트는 단 6시간 만에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메타비트는 출시된 이후로 웹3 뮤직 산업의 혁신을 핵심 목표로 삼고 다양한 드롭 이벤트와 밍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메타비트는 론칭 이후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Yellow Flower’와 ‘RED MOON’ 등을 비롯해 총 11개의 NFT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LIGHT US’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아티스트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메타비트 측은 이용자 친화적인 성향의 앱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가적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C 버전의 경우 이번 2023년 2분기 론칭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