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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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24일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최


블록체인 R&D 기술기업 온더가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BBC)’를 개최한다.

온더는 오는 24일 부산 웨스틴 조선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더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블록체인 특구와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온더와 부산일보가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비온미디어의 창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 김동훈 부산시 금융블록체인담당관,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장,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진수 부산일보사 사장 등 민·관·정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 첫 번째 세션은 ‘블록체인 특구에 바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대구 뱅코 대표이사가 키노트 연사로 참석한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김동훈 부산시 금융블록체인담당관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 ▲이종섭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과 향후 부산 블록체인 특구가 나아갈 방향성에 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부산시 디지털자산(상품)거래소, 어디로 가나?’로이다. 키노트 연사는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이다.

패널토론 세션에는 ▲심준식 온더(비온미디어) 대표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김형중 고려대 교수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 등이 참석해 디지털 상품의 종류와 범위, 토큰증권 등 타 디지털자산의 취급 여부, 구상 중인 거래소의 한계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심준식 온더·비온미디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부산 블록체인 특구가 걸어온 길을 조망하고, 디지털자산거래소 등 블록체인 시장의 주요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시장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할 수 있다. 공간이 제한돼 비온미디어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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