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그룹’이 최근 이태리 기반 명품 멀티숍 운영사 ‘아보리오 (Avorio)’ 그룹과 함께 온라인 명품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워너비 그룹의 핵심 계열사 ‘워너비LX’가 수행하게 될 사업은 명품 거래에서 잦은 문제를 일으켰었던 정품 인증 부문, 위조 방지, 거래이력 추적 부분 등으로, NFT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명품 이커머스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해당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명품 기업 ‘아보리오 그룹’은 이태리 지역에서 FTA 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밀라노 법인 ‘테오리 그룹 (TEORY GROUP)’을 통해 브랜드 제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워너비LX’은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럭시오 (LUXIO)’를 통해 명품 브랜드 상품에 대한 유통 업무를 맡게된다.
‘워너비LX’는 ‘럭시오’를 통해 구매하는 모든 상품에 NFT 태그를 탑재함으로써 NFT 정품 인증 기능, 위조방지 기능, 거래 추적 시스템 등을 구현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해당 시스템을 리세일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며, 명품 제품을 완벽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최초의 NFT Tag9 중심의 온라인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관리하는 역량이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워너비LX가 회사 내부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명품 구입 시장은 매년 17조 원 규모에 달하고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랭킹 7위의 규모이다.
워너비LX는 NFT 기술을 활용한 명품 보증 서비스 및 디지털 신기술 가운데 하나인 V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NF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이러한 핵심 기술을 신속하게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성장해나가겠다는 워너비 그룹의 혁신적인 행보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