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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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수단 빛 본 BTC&금, 현 상황에도 추가 상승여력에 긍정적 전망⬆

5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발생한 일련의 은행 붕괴 및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 이후 비트코인과 금 가격 모두 급등했다. 

둘 다 전통적인 금융 기관에 대한 위험회피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시장은 가격 상승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Fud로 몰아넣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이 남아 있으며, 미국 경제 역시 심각한 위기를 겪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은행위기 사건들의 결과로 세계 경제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창립자는 비트코인과 금 모두 앞으로 상승여력이 더 남았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반에크의 CEO 잔 반 에크 역시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는 최근 “금과 비트코인 둘다 다년간의 대규모 강세 사이클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반 에크는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여겨지는 금과 비트코인의 가치가 현재 경제 상황의 결과로 더욱 상승하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만8,800달러의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조정을 받은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하고 3만 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선 2만9,000달러를 다시 한번 안정적으로 돌파해야 할 것이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은 2만8,000 저항선을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TC 가격과 100시간 단순 이동 평균 모두 2만8,200를 넘어선 것은 물론 BTC/USD 거래쌍의 시간별 차트에서 2만8,400달러를 지지하는 강력한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의 경우, 지난 4일(현지시간) 달러와 금리가 하락하고 석유 주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리 인상 둔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가격 전망에서 중요한 2,000달러 장벽 돌파에 성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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