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크의 자회사인 ‘팬덤코리아’가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NFT 프로젝트가 지난 3월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지드래곤의 아트워크 ‘아카이브 2016’ 퍼즐 조각NFT 총 1만3444개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공식 판매 시간 2시간 전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 사전 판매에 3만 2천여 명이 몰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최근 나이키와 협업해 운동화 두 번째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권도01 블랙&화이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팬덤코리아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피스마이너스원’ NFT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도 지드래곤 NFT가 1·2차 이어 3차 판매도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팬덤코리아는 지난 1월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3차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NFT는 지드래곤이 피스마이너스원 브랜드의 세계관을 담아 직접 제작한 작품 ‘아카이브 2016 (Archive 2016)’을 퍼즐 방식으로 조각, 발행한 것이다.
1차~3회차 발행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1988년 8월18일을 기념하기 위해 회차마다 1988개, 8개, 18개씩 한정수량 발매로 예정된 바 있으며, NFT는 판매 시작과 함께 전량 완판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팬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중인 NFT 프로젝트에 대해 “NFT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피스마이너스원 및 지드래곤이 준비하고 있는 NFT 퍼즐 조각 게임, 다양한 혜택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스마이너스원은 기발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NFT 구매자들이 누릴 혜택에 대해 큰 이목이 쏠리고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