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간 인프라 플랫폼 ‘하바’가 폴리곤 기반 NFT 원플래닛마켓에서 미니플래닛 NFT 런치패드를 호스팅한다고 발표했다.
런치패드는 4월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하바는 7개의 투자 회사와 16개의 Valley Data, 15만 개 이상의 Discords, 32만 개의 뉴스레터 구독을 확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하바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300개의 NFT를 제공한다.
미니플래닛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정비장치인 플래닛노드의 NFT를 10개로 나눠 구매 부담을 10분의 1 가격으로 낮춰 만든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하바의 미니플래닛 NFT는 지갑 주소가 미리 등록된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판매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판매도 진행된다.
NFT 보유자는 거버넌스가 되어 생태계에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게 된다.
한편 원플래닛마켓은 폴리곤 재단의 폴리곤 랩스와 함께 작동하는 폴리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로, 이는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Polygon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Polygon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바 프로젝트 측은 앞으로도 멀티체인 NF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폴리곤은 글로벌 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하바’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파트너로, 미니플래닛은 3개의 네트워크에서 발행 및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바는 최근 BNB 네트워크를 NFT 전용 브리징 서비스인 ‘Habba Meter’에 추가했는데, 기존 클레이튼, 이더리움에 이어 폴리곤, BNB 네트워크와도 연결돼 더욱 편리한 디지털 자산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