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NFT를 공개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FT 마켓 플랫폼 ‘X-PLANET’(엑스플래닛)을 통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IP를 토대로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 그룹 산하 미디어 콘텐츠 부문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가 투자하고 ‘래몽래인’이 만든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26.9%까지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진행할 이벤트의 명칭은 ‘순양그룹 신입 공개 채용’이로 참가자들이 ‘재벌집 막내 아들’의 메인 배경으로 나오는 ‘순양그룹’에 지원, 입사한다는 내용의 콘셉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3000명의 참여자에게 순양전자를 비롯해 순양건설, 순양백화점 등 ‘순양그룹’의 ‘재직증명서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랜덥 방식으로 뽑인 당첨자 10명에게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진도준’과 ‘오세현’ 대표가 공동 설립한 투자 전문 기업인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재직증명서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선정된 10명에게 드라마에 등장하는 실제 소품 ‘오세헌의 명함과 명패’와 ‘결재서류 홀더’ 등을 인증서 NFT와 같이 증정한다.
‘엑스플래닛’은 에어드롭 이벤트와 함께 오는 4월 21일에 ‘순양그룹 한정판 엠블럼 NFT’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해당 에어드랍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NFT를 사전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5일 회사의 히트작인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에 대한 글로벌 업데이트를 추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게임에 새로운 캐릭터인 ‘성황’이 등장했는데, ‘성황’은 별의 힘을 써서 마법 공격 스킬을 다양한게 구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