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가 지난 2월에 선보인 후 단 하루만에 전량 완판됐었던 ‘코파델레이(국왕컵) NFT’를 오는 4월 6일에 2차 발행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차 발행 예정인 ‘코파델레이 NFT’는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의 준결승 전용 에디션으로 클럽의 1군 스쿼드의 선수 당 1개씩 발행되는 레어템 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레알마드리와 FC바르셀로나의 ‘슈페르코파’ 결승전 NFT는 최초 가격인 0.030이더리움(한화로 약 6만원)에 발매되었으며, 최고가인 12.695이더리움(한화로 3000만원)를 기록한 바 있다.
글로벌 거래소 ‘오픈씨’에서 발매될 예정인 해당 NFT는 보유 가치 및 유틸리티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결승전에서 MVP를 받은 선수 NFT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5월 6일 예정인 결승전 VIP 티켓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약 2주 후 선수 NFT를 한 개 더 선정하여 결승전 티켓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최근 콘텐츠 제작 전문사인 ‘스튜디오애닉’과 ‘초실감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드라마 ‘다이어터’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3월 28일 스튜디오애닉은, 카카오웹툰 ‘다이어터’를 드라마화는데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웹툰 ‘다이어터’는 고도 비만 문제를 가진 주인공인 신수지가 헬스 트레이너인 서찬희를 만난 후 식이요법 및 운동을 꾸준히 해나감으로써 건강한 삶을 되찾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다이어터는 지난 2011년 2월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다음 해인 2012년 7월에 에피소드가 완결됐다. 해당 웹툰의 누적 조회 수는 약 4억 4천만 회를 돌파한 상태다.
쓰리디팩토리 특은 “초실감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언리얼5’는 헐리우드 등의 버츄얼 스튜디오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고품질의 실시간 그래픽 엔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버추얼 스튜디오를 최적화하고, 드라마 제작에 요구되는 그래픽 제작 비용 및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