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최근 블록체인 ‘오아시스’의 노드 검증자로 공식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통신 및 기술 대기업 KDDI와 소프트뱅크가 오아시스 생태계의 노드 검증자로 합류한 이후에 진행된 일이다.
현재 반다이남코리서치, 세가, 유비소프트, 일드길드게임즈 등 제휴를 체결한 총 21개 게임 및 웹3(탈중앙화 웹) 기술 기업이 노드 검증자로 참여해왔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NFT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가상세계이다.
넥슨은 블록체인 기반 PC MMORPG ‘메이플스토리N’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또한 재미있고 진보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추구하는 다른 파트너들과의 추가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쩡이다.
‘모리야마 다이키’ 오아시스 이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큰 호응을 받아온 다수의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넥슨이 오아시스 생태계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올해 다른 노드 검증자들과 함께, 오아시스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대중화 목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것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아시스는 지난 해 분산형 네트워크 개념을 내세워, 한국과 일본에서 네이티브 ‘OAS’ 토큰 상장을 승인받기도 했다.
오아시스는 더 많은 기업들이 최소한의 요구사항으로 노드 다양화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최근 넥슨게임즈가 제작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인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4일 만에 50만건을 돌파했다.
‘비리비리’ 게임과 ‘탭탭’ 등의 앱마켓에서 사전 예약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서브컬처 본진인 일본에서 성공한 것에 이어, 대규모 시장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도 엄청난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