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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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프로젝트 ‘푸빌라 소사이어티’, 유틸리티 변경 소식 발표에 NFT 보유자들 불만 제기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NFT 프로젝트 ‘푸빌라 소사이어티’의 유틸리티 변경 소식을 발표하며, 해당 NFT 보유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푸빌라 측에서 적용해오던 혜택을 오는 5월부터 하향 조정하겠다는 내용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푸빌라소사이어티 측은 신세계의 여러 계열사들과 제휴를 맺은 혜택은 물론, 센텀 NFT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전 지니 콘서트, 신세계 친구들 에어드롭 등 로드맵 실행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재원 효율화를 고려해 결국 유틸리티 조정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푸빌라는 미스틱을 비롯해 레전더리 등 모두 6개의 등급이 차등 적용된 혜택을 포함하고 있는데, 5월 하향 조정안을 통해 앞으로는 본인 명의인 신세계 제휴카드를 활용해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입할시 이용 가능했던 사은 참여권을 모든 등급 10%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 등급별로 차등 지급된 식사권 제공은 이용 조건을 추가 적용해 ‘1만원 할인권’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지 이후에 ‘푸빌라 소사이어티’가 제공하는 유틸리티에 관심을 갖고 높은 등급의 NFT를 구입했었던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신세계’라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추진하는 NFT 프로젝트로 유틸리티 조정 또는 로드맵이행에 대한 문제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큰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초기 민팅가가 단 10만원에 불과했었던 ‘푸빌라 NFT’가 최고 약 5000만원대에 거래된 바 있으며, 최고 거래량이 약 42억원 규모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NFT 프로젝트들 가운데 큰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왔다.

또한 NFT 보유자들과 사전에 아무런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혜택 변경안을 발표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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