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IP 기반 NFT로 인지도가 상승한 ‘엔터버튼(ENTC)’ 프로젝트가 K-뷰티 및 방송 분장 분야의 핵심 업체인 ‘예랑프로덕션’과 NFT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예랑프로덕션’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외 드라마를 비롯해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의 분장 분야를 이끌어 온 핵심 업체로, 이현주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유망 기업으로 최근 브랜드 ‘바이예랑(BAIYERANG)’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NFT 업계에서 처음으로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를 제작, 발행을 결정했다.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는 인공지능 기술 등의 발전이 흉내내기 힘든 인간의 창조력을 부각시키는 특수분장 및 메이크업을 작품화함으로써 마스크와 분장 기술을 각각의 레이어로 나누어 3D로 저장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NFT 생성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이번 4월부터 한 달에 2개 정도만 생성되며, 이번 컬렉션은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알리는 특수분장을 중심으로, ‘예랑프로덕션’이 보유중인 인적 기술을 적극 활용해 희소성을 지닌 NFT로 ‘오픈시’에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터버튼(ENTC)의 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하면서 국내 분장업계 탑티어라고 할 수 있는 ‘예랑프로덕션’의 우수 인적 기술을 컬렉션으로 제작,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기술의 향상으로도 따라가기 어려운 ‘인간’이 지닌 고유 가치 및 창의성은, 우리가 지켜내고 발전시켜 나가야되는 공동 이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터버튼 측은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IP NFT를 이끌어오면서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제 전 세계 최초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를 선보임으로써 ENTC의 전체 컬렉션에 활기를 띄우고, 활용 가치 및 보유 가치를 가진 NFT를 추구함으로써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