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앤유니버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태그앤태거(Tag & Tagger)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NFT를 발급(민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메타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같은 다른 플랫폼들이 NFT의 통합을 중단한 반면, 태그앤태거(Tag & Tagger)는 NFT 시장에서 남용과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독창적인 증명 기술로 NFT를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특별한 지갑 연결 없이도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이미지, 비디오 및 텍스트를 포함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NFT 제작 콘텐츠는 ‘N’ 표시가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표시되며, 별도의 NFT 수집 메뉴에서 이용할 있다.
사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자신의 NFT 디지털 자산을 다른 Tag & Tagger 사용자 또는 외부 지갑으로 보낼 수도 있다.
Tag & Tagger 회원들은 또한 별도의 발급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블록체인, NFT 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태그앤유니버스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추세인 ‘1인 미디어’ 부문에 투자하고 본격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유튜브 MCN 전문 기업 ‘램스튜디오’와 MOU를 추진한 바 있다.
해당 업무협약과 관련해 당시 태그앤유니버스와 램스튜디오 측은 “날로 확대되는 1인미디어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다져진 전문성 및 커머스를 강화한 반려동물 콘텐츠 커머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미디어 컨텐츠를 공동제작, B2C컨텐츠 플랫폼 시장에 진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램스튜디오는 업무협약과 관련해 당시 개그맨 이상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태그앤태거’는 업로드된 사진들을 NFT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FT기반 쇼셜 커뮤니티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