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링스 코리아(PLK)’가 지난 27일 ㈜라이츠온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PLK는 연내 골프회원권 NFT(Non-Fungible Tokens)를 발행해 기존 골프 관련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PLK는 국내외에서 축적된 골프 관련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특화된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블루존’을 선점한다는 뜻을 밝혔다.
PLK는 국내 회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버킷리스트 해외여행 상품인 ‘PGA 4대 투어’, 태국 로터스밸리CC, 일본 카도인CC 등 글로벌 특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을 담당하는 ‘라이츠온’은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NFT/STO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골프 및 레저 관련 분야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STO 기술 기반 서비스를 여행산업, 골프산업, 레저유통산업, 레저부동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LK 측은 “NFT 상용화를 통해 골프회원권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특화된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블루존을 개척하고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츠온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웹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NFT와 STO가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 분야이며, 회원들이 서비스를 즐기면서 골프와 레저에 투자하는 소비 행태가 향후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특화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Web 3.0 시대의 신기술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골프회원권 NFT를 이번 해 안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에 보여줬떤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권과는 차별화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가 될 뿐만 아니라 골프 패키지 여행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NFT로 앱 및 웹상에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기존의 골프 서비스와는 완전히 다른 신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