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 운영사인 솔라나가 NFT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저 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Solana는 Treasure Labs가 Solana 플랫폼에서 Web 3.0 기반 게임을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reasure Labs는 개발자들이 솔라나 플랫폼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교육 자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중 솔라나 재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트레저 랩스가 처음이며, 이번 투자로 트레저 랩스는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능을 접목해 기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 및 기술 지원은 향후 Treasure Labs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성이 높은 Web 3.0 기반 비즈니스 영역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규 플레이어를 유치하고 수익 모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Treasure Labs의 Web 3.0 사업과 네트워크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솔라나 생태계의 잠재적 파트너들과 연결되는 아시아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는 Treasure Labs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 Treasure Labs 파트너, 복수의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 파트너 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와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솔라나 플랫폼 기반 디지털 자산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솔라나는 지난 2022년 5월 Treasure Labs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시아를 비롯한 그 이상의 블록체인 산업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