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액셀러레이팅 거래소 포블이 통합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인 다윈 KS와 K-Bitcoin ATM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윈케이에스는 현재 17개국 80여종의 법정 외화거래 ATM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거래 ATM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의를 통해 샌드박스 인증을 받았으며, 웹3.0 업체인 엔스트림웍스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ATM은 현재 80개국에서 3만 8천 대가 운영되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 중 하나가 되었다.
비트코인 ATM의 90%가 북미에 집중되어 있지만,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도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블과 다윈KS의 파트너십을 통해 ‘K-Bitcoin ATM, 토큰증권ATM’ 관련 기술이 글로벌시장으로 이동하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블 측은 “포블이 국내 유일의 가속화 거래소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과의 협업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포블은 토큰 증권 활성화 및 고품질 상품 개발을 위해 파트너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엔스트림웍스, 블록웨이트, 디셈버앤컴퍼니 자산운용과 토큰 증권 관련 업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포블 측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국내 거래소 중 토큰 증권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고 미래 성장 프로젝트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포블과 다윈 KS는 K-Bitcoin ATM의 해외 진출과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의 글로벌 인지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