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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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STX 토큰, 전주 최저치보다 약 60% 급등”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 ‘스택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랫폼의 STX 토큰은 전주 최저치보다 약 60% 급등해 지난 3월 21일 1.32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STX 수요 증가의 주된 원동력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스택스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프로토콜의 성공으로 볼 수 있다.

스택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트러스트 머신의 CEO인 무니브 알리는 스택스 생태계의 주요 로드맵으로 ‘나카모토 출시’를 언급했다.

올해 말 공개될 이 릴리스에는 더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스택스의 비트코인 계층 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스택스의 첫 백서에서 제안된 ‘무신뢰 양방향 비트코인 페그 시스템(sBTC)’ 외에도 비트코인 완성도 보호 거래와 비트코인 블록 간 더 빠른 스택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알리는 지난 3월 20일 스택스코리아가 개최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에서 스택스 생태계가 나카모토 출시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탈중앙화, 비거래 비트코인 지원 자산인 sBTC의 개발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또한 스택스가 현재 탈중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초당 거래 수(TPS)는 낮다고 덧붙였다.

나카모토의 출시로 개발자들은 5초마다 스택스 블록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현재 평균 블록 생성 속도인 약 10분보다 120배 빠른 속도이다.

알리에 따르면 트러스트 머신의 주요 목표는 비트코인 기반의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으로, 회사는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사용하는 앱과 분산형 앱의 결제 계층을 구축함으로써 이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는 또한 트러스트 머신이 비트코인 레이어2로 확장되는 방식이라고 보고, 500억달러 규모의 BTC 자본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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