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앵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돕션(Adopti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인앤드컴퍼니와 WWD KOREA가 공동 주최하며,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어돕션 행사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웹3로의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각 산업 분야에서 웹3 접목 사업 방향 및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웹3를 도입하는 이유, 목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이 실제 도입하고 있는 실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크로스앵글 측은 “세계적인 기업의 사업 담당자들이 웹3 시장에 대한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웹3 산업에 필요한 기업 전략 발전을 함께 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오는 4월부터 초대 및 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기업의 관련 업무 핵심 관계자 및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초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이번 어돕션에서 웹3.0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술 도입 및 사업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웹3.0 생태계의 주요 기술과 관련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있는데, 웹3.0 시장에서의 참여 기업들과 이들의 업계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며 웹3.0 시장 성장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앵글은 이번 어돕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웹3.0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웹3.0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 전반에 걸친 각종 주제를 다루며, 참가 기업들끼리의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어돕션은 웹3.0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