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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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스, 솔라나 프로젝트에 큰 기대 보여

솔라나 중심의 가속기 프로그램인 솔버스(Solverse)가 주제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최신 솔라나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조언을 전했다.

이로써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솔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21개 기업의 대표가 선발됐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위 멘토들은 글로벌 투자은행, 블록체인 인프라, 미디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 Axia8벤처스, 비트스케일, 렘니스케이프 등 수많은 대표들이 멘토링 패널을 구성할 예정이다.

Axia8 Ventures의 설립자인 Wayne Lin은 “솔라나가 제공하는 인프라는 디파이 용량과 정교함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솔버스 사장은 “솔버스와의 목표는 업계 최고의 마인드와 함께 브레인 트러스트(brain trust)를 만들고 온체인 세계를 끌어올릴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자원을 모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olverse Accelerator로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멘토들의 자문 지원과 함께 시장 진출 전략이 제공된다.

가속기 프로그램은 또한 기업가들이 그들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돕기 위해 자원과 보조금을 제공한다.

메타플렉스가 네트워크 상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비융합 토큰 플랫폼이 되면서, 솔라나 생태계는 최근 개발자들의 활동의 온상이 되었다.

솔라나 생태계는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최근까지 50개 이상의 시장 준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분산형 금융 또는 DeFi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사용 사례로 보인다.

한편 네트워크를 뒷받침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인 솔라나재단은 올해 초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와 MXC로부터 4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현금 투입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시작할 예정인 여러 프로젝트의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솔라나 기반의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디파이 얼라이언스로부터 10만달러, 한화로 약 1억 1,000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테이블코인 자산관리 플랫폼인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이더리움 기반의 커브 파이낸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수수료가 조정되는 모델을 선보인다.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 수수료가 증가하지만 변동성이 낮아지면 수수료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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