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이 보안사업과 게임사업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기로 한 데 이어, 게임사업 확대와 중국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회사의 대표 타이틀인 ‘아이돌엔젤: 크레디트워’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게임사업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6억원의 기업 매출을 기록했다.
네오리진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새로운 게임의 연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며, 회사는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탐구하겠다고 밝혔다.
네오리진은 또한 수익성이 좋은 중국 게임 시장은 물론 다른 국제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수익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게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마케팅 캠페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및 기타 산업 이해관계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자원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협력은 회사가 성장을 가속화하고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 지식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게임에 혁신적인 기능, 흥미로운 콘텐츠를 정기적인 업데이트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네오리진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과 같은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최신 상태로 유지, 활용하고 게임에서 이를 적절히 채택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네오리진은 이러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집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게임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보안 사업을 분리하고 게임 사업에 전념하기로 한 네오리진의 결정에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시장 잠재력이 뒷받침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은 기술 발전, 인터넷 보급 증가, 모바일 게임의 증가하는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오리진은 이-스포츠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