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투젠 자회사 미버스랩스가 티아코리아와 블록체인 생태계와 웹3.0 게임 분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블록체인 게임 IP와 사용자 기반 시스템을 P2E(Play-to-Earn) 생태계에 도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교환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미버스랩스와 티아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게이밍 오퍼링의 기능을 통합·확장해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각 플랫폼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향후 메버스의 멀티체인 게임 플랫폼을 확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스와이프 브릭 브레이킹’, ‘바운스 브릭 브레이커’, ‘2048’, ‘플라이 피쉬’, ‘정글트립’ 등 인기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보유한 ‘티아코리아’는 현재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들 게임은 현재 ‘티아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P2E 플랫폼 ‘TNT(Treasure & Trophy)’에서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버스랩스와 티아코리아의 파트너십은 이용자 기반 시스템의 성장을 견인하고 블록체인 분야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이밍 옵션을 확대해, 미버스(MEV)와 메인넷 플랫폼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업은 웹 3.0 생태계 내에서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부각하고 있다.
미버스 측은 “모비스소프트, 티아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하이퍼 캐주얼 P2E 게임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미버스(MEV)와 메인넷 플랫폼의 이용자 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 미버스랩스와 티아코리아는 시장의 핵심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