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기업 블로코어가 자체 개발한 두 번째 게임 ‘뉴 포리아’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NC,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액티비전 블리자드, 펄어비스 등 굴지의 기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팀 이클립스가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전 수석 기획자 강건우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 수석 콘셉트 아티스트 백 케빈 AD가 팀을 이끌고 있다.
‘뉴 포리아’는 4X 전략 오토배틀 롤플레잉 게임 개발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그래픽과 다양한 독특한 캐릭터, 몰입형 퀘스트 중심의 스토리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게임플레이는 플레이어가 땅을 방어하고, 적의 영토를 침범하여 확장하고, 캐릭터 성장과 조합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침략과 방어를 위한 5인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을 포함한다.
게임은 탄탄한 게임플레이, 매력적인 세계관, 독특한 캐릭터, 매력적인 게임화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IP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블로코어는 자체 개발한 첫 사내 게임 ‘문 프로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처음에는 블록체인 투자에 초점을 맞췄던 ‘블로코어’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50개 이상의 선도 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애니모카 브랜드, 더 샌드박스, 클레이튼, 위믹스 등이 있다.
애니모카 브랜드, 더 샌드박스, 클레이튼, 위믹스 등은 블록체인 분야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블로코어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속하며 각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애니모카 브랜드의 경우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NFT, DAPP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개발, 퍼블리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 게임의 접목을 도모해왔다.
애니모카 브랜드의 인기 있는 타이틀작으로는 크립토키티즈, F1 델타 타임, 샌드박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