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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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칭 사이트 등장, “NFT 결제하도록 유인하는 수법 활용”

최근 국내에서 JTBC를 사칭한 사기 사이트가 등장했는데, 이는 JTBC의 공식 웹사이트를 모방하여 사용자들이 NFT 결제를 하도록 유인하는 수법을 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TBC는 자사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발행한 적이 없으며, 사칭은 명백한 허위라고 경고하고, 사람들에게 사기 행위에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고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JTBC는 15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 공지문을 올려, 최근 JTBC 프로그램을 사칭한 NFT 사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공지문은 JTBC가 ‘재벌집 막내아들’ ‘아는 형님’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공개한 적이 없으며, 그렇지 않다고 명시한 주장은 모두 거짓임을 강조했다.

회사측은 현재 jtbc.co.kr 도메인만 사용하고, 추가 문자나 숫자를 포함하는 다른 도메인은 사기성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JTBC는 또한 이러한 정보를 접한 사용자들이 링크를 클릭하는 것은 피해를 입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JTBC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관련 당국에 사기 행위를 신고하고 국민들 사이에서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도 포함된다.

한편 JTBC 사칭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해 이용자들이 사기성을 식별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아는 형 스티커 NFT 프라이밍” 외에 사칭 사이트의 다른 카테고리는 클릭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는 형 스티커 NFT 프라이밍”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결제 QR코드로 이동하게된다.

이번 사기는 NFT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때, 이용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한다.

사용자는 특히 결제를 하거나 개인 정보를 제공할 때, 방문하고 있는 웹 사이트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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