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KOMSCO)가 NFT 금 매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NFT 커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MSCO는 지난 3월 9일 현대백화점면세점, 올림플래닛, 스마스월드, NFT코리아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무 협약에 따라 KOMSCO는 자체 경쟁력을 기반으로 NFT 카드형 골드를 제조하고, 판매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스월드와 NFT코리아는 스마스월드의 NFT 아트를, 올림플래닛은 NFT 아트의 메타버스를 위한 가상 쇼룸을 마련할 계획이다.
KOMSCO는 NFT 금 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는데, 지난 2022년 디지털 컬렉션 시장을 중심으로 품질과 가치를 보장하는 NFT를 판매하는 NFT 골드 거래소를 출범한 바 있다.
거래소는 금괴와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NFT를 발행했는데, 이는 수집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KOMSCO 측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ICT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세계에서 구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KOMSCO는 실물경제의 신뢰받는 기관으로써, 디지털경제로 사업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FT 커머스 프로젝트의 추진은 NFT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KOMSCO의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KOMSCO는 또한 NFT 아트 및 가상 전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함으로써, NFT 골드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판매를 위한 종합적인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관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올림플래닛, 스마스월드, NFT코리아 등과 협업을 통해 각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NFT골드 판매를 위한 종합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