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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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업무 보안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

한국서부발전이 업무 보안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는 건설·용역 계약 등 제안서 평가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이다. 평가위원들이 부여한 점수는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돼 위·변조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거래 파트너가 계약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계좌이체 거래계약서 등록시스템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성과증명서 발급, 시험성적서 발급, 모바일 직원카드 발급 등에 활용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보안, 투명성, 사업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부발전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것은 업무 보안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즉,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과정에서 위·변조 가능성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건설·용역 계약 등 제안서 평가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시스템을 채택한 것은, 평가 과정을 간소화하고 사기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한국서부발전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성과증명서, 시험성적서, 모바일 직원카드 발급 등 다른 업무 프로세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러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기관과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이 최근 중점을 두는 분야는 발전 장비 및 설비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성능 인증서 및 시험 보고서의 발급이다.

서부발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들 문서의 보안과 투명성을 높여 변조나 위조를 방지하는 것에 주력중이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시책을 통해 에너지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 채택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사업 운영의 보안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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