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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록, AML 외부 감사서 내부통제 체제 ‘적합률 100%’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 그레이브릿지는 AML(자금세탁방지) 관련 외부감사결과 적합률 100%를 받았다.

그레이브릿지는 법무법인 린을 통해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년간의 자금세탁 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감사 결과 총 73개 항목에서 적합률 100%로 나타나며 우수한 내부 통제 체제를 갖춘 것을 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외부감사에서는 AML과 관련해 핵심적인 ▲특정금융정보법에서 요구하는 법률 요건 충족 여부 점검(10개) ▲금융거래 시 필수 충족 여부(6개) 등도 점검 대상이었다.

비블록은 해당 점검에서 모든 기준점을 통과하며 철저한 내부통제 체제를 통해 유지·관리되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비블록은 2021년 9월 ISMS(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021년 12월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AML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블록은 지난해 3분기 FIU제도 이행 평가 결과에서도 3회(분기별) 연속 운영위험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AML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

운영위험 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주의 등 5가지로 구분되는데, ‘우수’는 전체 가상자산사업자 36개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비블록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금세탁에 연루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부적인 다중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한 가상자산 기업의 올바른 예시가 되기 위해 해당 체제를 유지·관리하는 것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블록은 실명확인 계좌 확보를 위해 금융 당국에서 제시하는 기준 이상의 수준 높은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는 등 은행 실명 계좌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비블록은 법무법인 진이 진행한 자금세탁방지 감사에서 비블록이 가상자산사업자 필수요건 중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확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 위험평가 방안’에서 요구하는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법률 검토의견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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