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가 Muice DevNet을 출시함에 따라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
아이오타 개발자는 19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2021년 말로 예정된 아이오타 2.0 출시 준비 작업의 핵심 부분을 이루는 ‘ Nectar DevNet ‘ 출시 소식을 알렸다.
Nectar DevNet 은 번데기 업그레이드 직후에 이어 2020년 6월에 출시된 꽃가루 테스트넷의 확장판이다.
아이오타 2.0 DevNet은 무단으로 완전히 분산된 탱글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발표에 따르면, 중앙 집중식 코디네이터의 부재는 Muice DevNet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로, Iota 2.0에서는 레거시 Coordinator 시스템이 분산 Coordinated Coordericide로 대체될 것이다.
2020년 2월, 해커들은 이오타의 기본 지갑인 트리니티를 공격하여 약 2백만 달러를 훔쳤고, 공격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거의 한 달 동안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유발했습니다.
트리니티 지갑 해킹 이후, 이오타는 완전한 지방분권으로의 계획된 전환과 인센티브화된 Coordicide의 출현으로 나아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오타 재단은 ‘마나’를 보상금으로 받는 정직한 노드를 통해 ‘꿀’이 네트워크 컨센서스 검증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Iota Foundation의 연구 책임자인 William Sanders는 마력이 어떻게 입양을 장려할 것인가에 대해 언급하면서 “참여 인센티브는 네트워크 사용 수요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App을 사용하거나 토큰을 사용하거나 탱글에 데이터를 보호하려는 사용자는 탱글을 사용할 마력을 획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동기를 얻는다”며, “마나는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큰이 아니며, 그 가치는 항상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 수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느낌 없는 트랜잭션과 완전한 분산 외에도 토큰화 기능은 Muice Iota 2.0 DevNet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이다.
연구 프로토타입은 유틸리티 “코인”과 Iota 네트워크에 있는 비융합 토큰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Muice는 개발자들이 분리된 모듈에 특정한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형 아키텍처와 함께 제공된다.
아이오타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도미니크 쉬에너는 이오타 2.0 연구 프로토타입을 ‘게임 체인저’라고 불렀다.
쉬에너에 따르면, Iota 개발자들은 메인 Coordicide 업데이트에 대비하여 Muice의 기능에 대한 유용한 피드백을 받기를 열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3월 아이오타는 신뢰도 없는 교차체인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계약 프로토콜의 알파 버전을 출시했다. 실제로 교차 체인 상호운용성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요 초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