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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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 ‘한컴위드’, 셀바스(Selvas) AI와 블록체인 기술 관련 MOU 추진

국내 정보보안 기업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업 셀바스(Selvas) AI와 블록체인 및 보안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바스 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과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공급 중인 AI 질병 예측 상품 ‘셀비체크’에 한컴위드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다.

한컴위드의 기술이 적용되면 셀비체크의 보안이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 제품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셀바스 AI는 음성인식과 음성녹음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경찰서,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에 이들 기술을 상용화 경험이 있다.

올해 셀바스 AI는 특허청의 특별사법경찰과 대형 로펌에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 차세대 인증·보안, 가상자산 분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셀바스 AI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술협회) 회원가입 및 저작권 관리를 위한 통합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컴위드와 한컴은 공동으로 플랫폼을 홍보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음악과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와 콘텐츠를 활용하는 서비스 보안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한컴위드와 셀바스AI는 특화된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위드의 한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셀바스 AI의 한 관계자는 양사가 특화된 AI와 보안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컴위드와 셀바스 AI의 파트너십은 헬스케어, 예술/문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양사는 협업하고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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