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 컴시드의 자회사 해시링크와 중소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세븐라인랩스가 NFT 사업 성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NFT 솔루션 제공 및 관련 기술 협력, NFT 비즈니스 관련 파트너십, NFT 프로젝트 관련 비즈니스 모델, NFT를 활용한 P2E 게임 개발 협력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해시링크는 최근 NFT 프로젝트인 ‘Tokyo Mongz Hills Universe’를 기반으로 게임파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얼마 전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NFT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해시링크는 이번 세븐라인랩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 협업을 통한 NFT 사업 성장 및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자 한다.
양사 CEO들은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과 NFT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시링크는 세븐라인랩스의 블록체인 솔루션 역량을 살려 NFT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라인랩스는 현재 게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WEB3 E-SPO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한편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게임 산업에서 NFT와 블록체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다양한 기업들이 게임 및 기타 산업에서 NFT의 잠재력을 탐구함에 따라, 이 같은 파트너십이 보편화되고 크리에이터, 투자자 및 이용자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의 업무 협약은 서로 각기 가진 강점을 활용해 NFT 사업을 성장시켜 강력한 협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해시링크는 NFT 기반의 게임파이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세븐라인랩스는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