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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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블러’, 오픈씨(OpenSea)와 경쟁하며 NFT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스타트업 ‘블러’가 최근 NFT 거래소에서 글로벌 선두주자인 오픈씨(OpenSea)의 독주에 도전하며 NFT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블러는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이용료와 보상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뤄왔고,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출시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블러의 핵심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체 발행 암호화폐인 블러 토큰으로 NFT 작품을 등록하거나 경매에 입찰한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주는 것이다.

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해 판매할 수 있다면 이용자들은 잠재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블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이용자 기반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데이터 분석업체인 다프레이더에 따르면 블러는 일부 지표에서 오픈씨를 제치고 지난 한 달간 10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픈씨의 4억7900만달러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NFT 거래소가 됐다.

오픈씨는 블러가 시장 지배력을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하고 정책을 변경함으로써 블러의 도전에 대응했다. 그러나 블러는 오픈씨의 블랙리스트 정책을 우회하는 거래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반적으로 블러가 NFT 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것은 블록체인 산업의 경쟁과 혁신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픈씨와 블러와의 경쟁이 어떻게 전개되고 NFT 거래소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한편 블러는 NFT(Non-Functible Token) 업계의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2년 10월 출시돼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이용료와 보상을 제공하며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블러는 저렴한 수수료와 보상 시스템 외에도 스토리지, 인증, 법률 지원 등 NFT 생태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FT를 사고파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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