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엑스(Intella X)’가 지난 2월 21일 제이앤존 산하 아트테크 기업인 아트브랜드 아크피아(ARKP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텔라엑스는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동작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 자산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RKPIA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웹3로 전환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증강현실, 메타버스, 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아트워크 작업을 진행한다.
인텔X와 ARKPI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기반으로 ARKPIA가 보유한 유명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웹3 시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인텔X는 대형 공공미술 작품, 영화, 그림 등 예술가의 IP를 활용한 대체불가 토큰(NFT)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들 NFT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회사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인텔 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라엑스는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Intela Pte’에 의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게임을 하고 암호화폐, NFT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ntella X와 ARKPIA의 파트너십은 블록체인과 예술 산업의 협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 세계적으로 NFT와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인정하는 아티스트와 아트 기업이 늘어나면서 미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