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국내 홈쇼핑 방송사 ‘롯데홈쇼핑’이 오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벨리곰 NFT 보유자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25일 열릴 예정이며 벨리곰 NFT 보유자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롯데월드 전체를 대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나는 활동과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 인기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다양한 포토존, 타투 서비스, 롯데월드 내 13개 명소 모두 무료 탑승 등이 포함된다.
이 파티는 한국에서 가장 큰 NFT 관련 행사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으며 벨리곰 NFT 회원권을 소유하는 것의 이점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벨리곰 NFT 멤버십 개편 방향과 향후 운영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참석자 전원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 30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 소방서 등과 협의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벨리곰 NFT는 롯데홈쇼핑이 발행하는 디지털수금형 카드다. NFT는 Non-fungable 토큰의 약자로, 각 카드는 고유하며 다른 카드와 교환할 수 없다.
벨리곰 NFT는 지난 2021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이후 디지털 수집품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벨리곰 NFT 멤버십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NFT 기술이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벨리곰 NFT 파티는 벨리곰 NFT 멤버십을 소유하는 것의 장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홈쇼핑이 NFT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고객의 쇼핑 경험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