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가 아트테크 전문사 제이앤존의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텔라 X는 아크피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를 기반으로, 아크피아가 보유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웹3.0 시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아크피아가 보유한 대형 공공미술 작품, 영화, 그림 등 아티스트 고유의 IP를 활용한 NFT를 발행한다.
또 이러한 NFT를 누구나 쉽게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은 웹3.0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나아가 양사는 예술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인텔라 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텔라X는 멀티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웹3 게이밍 플랫폼으로,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법인 인텔라 X에서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시작해 추후 위믹스 블록체인을 지원할 예정으로, 게임 개발 및 운영,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선사하는 이용자 친화적 플랫폼을 지향한다.
아크피아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웹3로 전환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만드는 아트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증강현실, 메타버스, 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아트워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로 유명한 네덜란드 설치 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 ▲패션 브랜드 ‘반스’ 등과 협업한 MZ세대 인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홀링턴(Gabriel Hollington)’ ▲호주에서 활동, 런던 사치 갤러리(The Saatchi Gallery)가 뽑은 유망 작가에 선정된 ‘사라빗슨(Sarah beetson) ▲애플, 맥도날드, 아마존, 펩시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한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댄 우드거(Dan woodger)’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